회화, 사진 등 졸업예정자들의 독창적인 작품 전시

사진제공=삼육대학교

[시사매거진=홍승표 기자] 삼육대 미술컨텐츠학과는 오는 6일까지 서울 대학로 홍익아트센터에서 제10회 졸업전시회인 ‘아트 쇼’를 개최한다.

전시 주제는 ‘Semper Liber(셈페르 리베르)’다. 이는 ‘언제나 자유롭게’라는 뜻의 라틴어로, “우리의 예술은 언제나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상상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시회에는 졸업예정자 42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회화, 미디어, 사진, 아트상품 등 자신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이 담긴 미술콘텐츠를 선보인다.

전시회 준비위원장 김민지 학생은 “4년이라는 학교생활이 길 줄 알았는데, 막상 시간이 빨리 흘러 무척 아쉽다”면서 “그간 열심히 배우고 익힌 결과물을 선보이게 돼 뿌듯하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졸업전시회 오픈 행사는 1일 오후 6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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