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2동·가능3동...'흥선동'으로 통폐합 따라 변경 실시

[시사매거진/경기북부=홍승표 기자] 의정부시 가능1동의 행정동 명칭이 가능동으로 변경됐다.

의정부시는 지난 27일부터 가능2동과 가능3동이 흥선동으로 통폐합됨에 따라 가능1동의 행정명칭을 가능동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명칭 변경은 동 행정 업무의 효율성 제고는 물론, 헷갈림 등의 혼란 방지와 체계적인 행정구역 관리를 모색하고자 이뤄졌다. 

행정명칭 변경에 따라 시는 기존 청사 안내현판 등을 가능1동에서 가능동으로 교체했다. 또한,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각종 회의와 행사에서 가능동 명칭변경에 대한 홍보를 집중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명칭변경이 이뤄진 만큼, 주민들이 보다 쉽게 업무를 보고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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