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 골프, 에이펙스(APEX) 아이언 출시
단조 아이언은 연철 특유의 부드러운 손맛으로 스핀 컨트롤에 용이해 많은 골퍼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비거리에 대한 갈증을 채워주지는 못했다. 이에 캘러웨이가 부드러운 타구감과 비거리 성능을 한 단계 진화시킨 연철단조 에이펙스 아이언을 출시한다. 300야드 스푼으로 명성을 떨친 엑스 핫(X HOT) 페어웨이 우드의 페이스 소재인 카펜터 455 스틸 소재가 그대로 페이스에 적용되어 실현 가능한 볼 스피드의 최대치를 선보인다. 특히 페이스 표면의 그루브는 볼 스핀 컨트롤에 용이하게 설계되어 무성한 러프에서도 안정적인 백스핀으로 그린을 쉽게 공략할 수 있다. 더불어 캘러웨이골프의 프리미엄 단조 아이언인 레가시 시리즈에서 만날 수 있었던 메달리온이 중앙부에 장착돼 단조 아이언 특유의 부드러움을 배가시켰다.


 

 

 

골프뉴스‘J 골프’ 2014년 최강 라인업
유러피언투어·LPGA 투어·KPGA 투어 등

최고의 선수들이 활약하는 세계 각 투어에 대한 국내 골프팬들의 관심은 어느 정도일까. 지난해 투어별 시청률 집계에 따르면 남자투어 중에서는 KPGA가 코리안 투어와 유러피언 투어의 시청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투어에서는 LPGA 투어가 KLPGA 투어를 압도했다. 특히 그랜드 슬램을 노린 박인비의 도전기와 태극 낭자들의 활약은 새벽과 밤 늦은 시간까지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불러 모았다. ‘대한민국 넘버1’ 골프 전문채널 J 골프는 2013년 한 해 동안 시청자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KPGA 투어, 유러피언 투어, LPGA 투어를 비롯해 남녀 일본 투어, 아시안 투어, 메이저 및 메이저급 대회 등 최강 라인업을 구축해 2014년 시청자를 찾아간다.


 

 

 

골든블루 “2014년은 안시현의 해” 안시현과 후원 계약
‘돌아온 신데렐라’ 안시현 프로(29)가 국내 위스키 시장 돌풍의 주역인 골든블루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고 KLPGA에 화려한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1월13일 프리미엄 위스키 ‘골든블루’는 안시현과 2014년 1월부터 향후 2년간 후원 계약을 체결하는 조인식을 갖고 안시현이 KLPGA 투어에 전념할 수 있도록 그녀의 명성에 걸 맞는 수준의 대우를 약속했다. 안시현은 2002년 KLPGA 데뷔 이래 2003년 제주도에서 열린 LPGA 투어 CJ나인브릿지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미국 진출에 성공했다. 이후 8년간 LPGA 투어에서 활약한 안시현은 원조 골프여제다. 2007년까지 한 해 평균 21개의 대회에 출전한 그녀는 결혼과 임신으로 2년여의 공백기를 갖고 지난 해 11월 ADT 캡스 챔피언십 2013에 추천 선수로써 화려한 복귀전을 치른 바 있다.


 

 

최경주 프로, 후학 양성 위해 1억 6,000만 원 기부

 
국내 골프 꿈나무를 집중 육성해 세계무대에서 한국 골프의 위상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는 최경주 프로가 글로벌 골퍼 양성을 위해 최경주 재단에 1억 6,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금액은 실력은 있으나 어려운 환경 가운데에 골프를 하고 있는 최경주 재단의 골프 꿈나무들에게 지원된다. 골프 꿈나무들은 지원금을 통해 중국에서 열리는 ‘최경주 프로와 함께 하는 동계 훈련’ 프로그램 참가를 비롯해 원포인트 레슨, 정기 라운딩 및 국내외 대회 출전 참가비 지원 등 최경주 재단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지원 받게 된다. 한편 최경주 프로는 향후 발전 가능성이 큰 중국 시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적인 선수와 골프 관련 산업 인재를 키우는데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다.


 

 

KLPGA, 제5회 홍보모델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시간 가져

 
KLPGA는 1월10일 아동보육시설에서 ‘2013년 제5대 KLPGA 홍보모델’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 KLPGA 김경자 전무와 홍보모델 김혜윤(25, 비씨카드), KLPGA 소속 선수 8명(권소연, 김은정, 김혜정, 박햇님, 신아린, 안윤정, 안진희, 정소영)과 협회 직원 등 14명이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아동보육 시설인 ‘하희의집’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이들은 시설 내 청소와 점심식사 준비, 보육원 어린이들과 놀이 공부와 뒷정리 등 4시간 동안 뜻 깊은 시간을 보내고 아이들에게 패딩 점퍼와 니트 모자를 선물했다. KLPGA는 추후에도 소속 선수와 함께 하는 봉사활동 등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2014년도 대한골프협회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2014년도 대한골프협회 정기대의원총회가 1월21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됐다. 허광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선수들이 9월에 열리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다시 한 번 상위에 입상해 세계에 한국골프의 위세를 떨칠 수 있도록 선수 훈련에 매진하고 골프관련 중과세 제도를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2013년 사업보고 및 결산 승인 건과 8개 골프장에 대한 신규 회원 가입 승인, 임원 선임 및 정관 개정의 건이 상정됐다. 주요 안건 중 선임의 건은 감사에 이기열, 정창기 씨가 제16대 추가 이사이노벨 골프장의 최칠관 회장이 선임됐다. 총회 종료 후에는 지난 한해 협회 사업에 적극 협조해준 송암재단 우기정 이사장에게 공로패가, 88 컨트리클럽, 블루원 용인 컨트리클럽, 중문 컨트리클럽, 조충현 위원장 등에 감사패가 전달됐다.


 

 

‘스윙스피드에 맞춰 골프볼을 선택한다’ 캘러웨이 ‘SR볼’ 출시

 
골프 전문 브랜드 캘러웨이골프가 스윙스피드에 따라 최고의 퍼포먼스를 제공할 수 있게 설계된 SR(SPEED REGIME)볼을 출시했다. 캘러웨이는 프로와 아마추어 골퍼들의 스윙과 임팩트 순간, 볼의 비행 패턴 데이터를 분석해 골퍼들을 드라이버 스윙스피드 90mph 이하, 90mph부터 105mph 사이, 105mph 이상의 세 그룹으로 나누어 각 스피드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SR1, SR2, SR3을 개발했다. 특히 SR3는 현재 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상문 선수가 사용하는 제품이기도 하다. 캘러웨이 측은 “SR볼은 스윙 스피드라는 새로운 볼 선택 기준을 제시한다. 가까운 골프샵 또는 스크린골프에서 본인의 스윙 스피드를 확인하고 본인에게 최적화된 볼을 선택한다면 좋은 퍼포먼스를 낼 수 있다”고 전했다.


 

 

 

장하나와 함께하는
‘2013 KLPGA 유소년 꿈나무 골프 클리닉’ 열려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지난 12월27일 강원도 정선군에 위치한 갈래 초등학교에서 골프 꿈나무 30명과 함께 KLPGA 재능기부 프로그램의 일환인 ‘2013 KLPGA 유소년 꿈나무 골프 클리닉’을 개최했다. 이번 클리닉에는 2013년도 시즌 상금왕이자 대상, 다승왕까지 휩쓸며 3관왕을 한 장하나(21, KT)가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골프 클리닉에서는 장하나가 학생들과의 일대일 레슨을 통해 맞춤 지도를 했다. 클리닉 종료 후 KLPGA에서 마련한 주니어 클럽 세트와 골프볼 및 골프화, 골프장갑 등이 갈래 초등학교에 전달됐다. 한편, 이번 유소년 꿈나무 골프 클리닉으로 갈래 초등학교와 인연을 맺은 장하나는 매년 500만 원의 장학금을 갈래 초등학교에 기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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