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질환으로 하루하루가 힘든 환자를 위해 나타난 특별한 의사

세바른병원(강서점 신명주 원장)은 대외적으로 공인된 비수술 척추치료 부문의 대표 병원으로 척추관협착증,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등으로 내원하는 척추환자의 90% 이상을 수술 없이 치료하는데 집중한다. 세바른병원에서는 현재 ▲경막외내시경레이저시술 ▲경막외유착박리술 ▲척추협착 풍선확장술 ▲고주파수핵감압술 등 다양한 비수술적 치료법을 통해 효과적으로 척추질환을 치료하여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세바른병원은 최근 열린 ‘2013 메디컬코리아대상’에서 ‘비수술 척추 부문 4년 연속 명품병원’, ‘관절내시경 부문 3년 연속 명품병원’으로 동시 선정되면서 의료 기술력에 대한 전문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특히 3만건 이상의 척추 비수술 치료 경험을 보유한 신명주 원장은 단일 신경외과 전문의로는 국내 최다 시술력을 자랑한다.

환자의, 환자에 의한, 환자를 위한 병원

▲ 세바른병원 신명주 원장
세바른병원은 ▲비수술치료센터 ▲최소침습치료실 ▲무균시술실 등 특화된 전문치료공간을 마련하여 비수술 전문 병원으로서 척추치료 분야를 선점하고 있다. 또한 MRI, 3D스캐너, DITI, C-arm 등 근골격계 진단 및 치료에 필요한 갖가지 첨단 진료장비를 완벽하게 구비하고 있어, 다양한 병증을 정확히 파악한 뒤 질환에 따라 가장 적합한 치료방법을 적용한다.
특히 세바른병원 강서점은 운동치료센터를 별도로 마련하여 전문 운동치료사의 정확한 재활운동법 지도 아래 운동치료를 실시한다. 무중력감압치료를 비롯한 최첨단 재활운동기구인 메덱스(MEDX)와 척추안정화운동시스템인 에어 밸런스(Air Balancd 3D)를 이용하는 운동치료를 병행함으로써 환자의 빠른 호전을 돕는 것이다.
이처럼 다양한 부문에서 주목 받는 세바른병원의 신 원장은 누구보다 출중한 의료실력을 지녔음에도 ‘명의’라는 말에 과찬이라 답할 만큼 겸손함과 부드러움을 소유했지만, 자신의 전문 분야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강직한 모습을 보인다. 외유내강과 내유외강의 모습을 오가며, 자신이 몸담은 분야에 강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비수술 치료에 집중하고 있는 것.
비수술 치료에 대한 깊은 믿음은 환자의 건강만을 생각하는 그의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다. “환자가 최대한 빨리 통증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 신 원장의 진료실에서는 언제나 환자를 향한 따스한 마음과 애정을 느낄 수 있다.
그럼, 척추 분야의 명의 신 원장에게 비수술 치료법에 대해 더욱 자세히 들어보도록 하자.

Step One-통증 DOWN
“허리·목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 척추질환자 중 수술이 필요한 환자는 전체의 10%에도 미치지 못한다. 다시 말해 마비 증상이 나타날 정도로 심각한 상태가 아니라면 수술 없이도 통증을 없애고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비수술 치료법인 ‘경막외내시경레이저시술’은 기존의 신경성형술(경막외 유착박리술)보다 진일보한 진보적인 시술로써, 내시경과 레이저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신 원장은 “내시경이 부착된 지름 2mm의 미세한 카테터(관)를 꼬리뼈 부분에 삽입한 뒤, 척추를 들여다보며 치료하는 방법이다. 레이저와 약물로는 통증을 유발하는 협착이나 염증, 부종 등을 제거할 수 있다. 내시경을 통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므로, 만약 CT나 MRI로도 원인 확인이 불분명한 요통 및 다리 통증을 앓고 있다면 이 시술을 고려해 볼 만하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방법인 고주파수핵감압술 역시 가느다란 카테터를 이용하는데, 열선이 내장된 가느다란 바늘을 척추에 삽입해 통증 부위에 고주파 열에너지를 쬐어주는 방식이다. 통증 전달 신경조직만 선택적으로 파괴하거나, 디스크 크기 자체를 줄여 신경 압박을 해소시키는 것이다. “파괴된 신경은 감각신경으로 환자의 운동신경에는 그 어떤 영향도 주지 않는다. 또한 고주파 열에너지는 디스크벽을 구성하는 콜라겐 섬유를 수축시켜 디스크를 튼튼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재발 예방에도 탁월하다”는 것이 신 원장의 설명이다.
한편, 최근에는 서울아산병원이 개발한 ‘척추협착 풍선확장술’이 떠오르고 있다. 신 원장은 “꼬리뼈 부분을 통해 풍선이 내장된 길고 가는 카테터를 척추에 삽입한 뒤 풍선을 부풀려 협착을 해결하는 시술로, 좁아진 척추관 내에 물리적으로 공간을 만들어 통증과 혈류장애를 원천적으로 해결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 시술은 뛰어난 통증 완화 효과가 입증되어 보건의료연구원으로부터 신(新) 의료기술로 인증 받은 바 있다. 현재 세바른병원은 강서점과 강남점 모두가 척추협착 풍선확장술을 도입·시행하며 국내 대표적인 척추병원으로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Step Two-척추 건강 KEEP & 행복 UP
신 원장은 “척추질환은 완치되기가 매우 어렵다. 정상적으로 치료가 끝난 뒤에도 세월에 따른 노화 현상으로 자연스럽게 뼈와 근육이 약해지는 등 퇴화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치료 후 통증이 사라졌다고 해서 방심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라고 지적했다. 치료 효과를 최대한 오래 지속하기 위해서는 우선 꾸준한 운동이 필요하다. 복근, 신전근 등 척추 주변 근육을 단련시켜 재발을 막는 것이다. 지방이 적은 살코기 및 식물성 단백질 등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것도 중요하다.
또한 뼈의 무기질과 단백질이 줄어듦에 따라 발생하는 골다공증은 척추질환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인 만큼 철저히 예방해야 한다. 신 원장은 “칼슘 흡수를 증가시키고 뼈의 분해를 돕는 비타민D는 햇빛을 통해 얻을 수 있으므로 자주 야외활동을 하며 쬐는 것이 좋다. 따라서 실내를 벗어나 주기적으로 야외활동에 임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 또한 척추질환 예방에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특히 복부비만은 요추에 압력을 가해 몸을 앞쪽으로 향하게 하기 때문에 허리디스크로 이어지기 쉽다. 신 원장이 많은 환자들에게 유산소 운동으로 몸 전체의 체지방을 줄일 것을 권고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신 원장은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척추환자 10명 중 9명을 비수술로 치료하며 치료법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최대한 집중한다. “수술은 최적의 방법이 아닌 최후의 방법이어야 한다”고 역설하는 그는 오늘도 더욱 안전한 방식의 비수술적 치료 방법을 전하며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많은 환자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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