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 생활복지과 추석을 맞아 나눔의 손길 앞장, 매년 명절을 맞아 복지시설 위문

동구청 생활복지과 노인복지시설 성덕실버타운 위문 사진 전경 2018.09.24.(사진=대구동구 제공)

[시사매거진/대구,경북=차동광 기자] 대구 동구청에서는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소외 계층에 대한 따스한 손길을 펼치고 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대구 동구청 생활복지과에서는 추석을 맞아 지난 20일 정미연 과장 외 7명 직원들과 함께 관내 공산동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성덕실버타운을 방문하여 직원들이 준비해 간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내 종사자들로부터 애로사항 청취, 위로 격려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한 복지시설은 노인장기요양 등급을 받은 어르신들이 입소하는 곳으로 107명의 어르신이 생활하고 있다고 하였다.

동구청 생활복지과 직원들은 매년 명절을 맞이하여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나눔의 손길에 앞장서고 있다.

정미연 과장은 민족 고유 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이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구민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가짐으로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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