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유파와 계보를 잇는 차세대 춤꾼 40인의 춤의 향연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 춤판 팔일, '김영아의 버꾸춤' (사진=박상윤 기자)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 춤판 팔일, '김영아의 버꾸춤' (사진=박상윤 기자)

[시사매거진=박상윤 기자] 지난 9월 11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의 주최로 한국 문화의 집에서 팔일이 공연되었다.

팔일은 현재 한국문화재재단 진옥섭 이사장이 예술감독 시절 한국 전통춤에 대한 열정으로 2009년 첫선을 보일 때부터 2015년까지 출중한 실력으로 주목받는 전승자들을 소개하며 명실 공히 한국문화의집을 대표하는 무용 공연으로 자리 잡은 작품이다.

이날 국가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와 국가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춤 이수자로 강원도전문예술단체지정 김영아전통예술단 단장인 김영아의 버꾸춤이 무대에 올려졌다.

서한우 선생의 창작 전통춤으로 우도 농악의 판굿 가락 위에 몸의 호흡과 동작이 얹어져 화려하고 아름다운 동작들로 구성된 작품이다. 버꾸춤은 민족성, 전통의 특수성, 가무악의 예술성 등을 망라한 춤으로 김영아의 버꾸춤을 감상 할 수 있는 무대였다.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 춤판 팔일, '김영아의 버꾸춤' (사진=박상윤 기자)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 춤판 팔일, '김영아의 버꾸춤' (사진=박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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