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3차 남북정상회담이 평양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지난 19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9월 평양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올해 내에 남과 북이 철도 및 도로 연결 공사 착공식을 갖기로 합의했으며, 금강산관광 재개, 동해선 철도 연내 착공, 동해관광공동특구 조성 등과 관련한 내용이  포함되면서 대북 접경지 중에서도 강원도 고성이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고성군의 땅값은 올 상반기 4.21% 올라 전국에서 파주 다음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러한 기대감 속에서 강원도 고성에서 분양 중인 ‘고성천진 한신더휴 오션 프레스티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최근 서울 및 수도권 투자자들의 계약률이 상승하며 분양도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강원도 고성군에 완성되는 26층 초고층 브랜드 아파트 아파트 ‘고성천진 한신더휴 오션 프레스티지’는 속초생활권을 누리는 천진해수욕장 바로 앞 입지에 브랜드 아파트 프리미엄, 오션 뷰의 조망 프리미엄, 단지 바로 앞 천진호, 소나무숲, 산책로의 그린 프리미엄까지 모두 갖춰 그동안에도 많은 관심을 끌어왔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5개동 총 479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군인공제회 100% 출자 자회사인 대한토지신탁(주)가 시행, 2018년 7월 기준 시공능력평가 15위의 한신공영(주)가 시공한다. 전용면적별로는 75㎡A 119세대, 75㎡B 19세대, 84㎡A 243세대, 84㎡B 98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이 아파트는 계약금(1차) 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로 초기 금융부담을 줄였으며 계약 즉시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천진해수욕장 앞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천진리 2-11, 현장은 천진호 옆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천진리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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