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지난 18~20일 평양에서 열린 제3차 남북정상회담에서 남북 경협을 대비한 경제관련 의제가 비중 있게 논의되었다.  

이에 인천새소망교회의 김영남 목사는 정부주도의 경제교류와 협력도 중요하지만 민간차원의 경제교류와 협력이 있을 때에 북한의 복음화를 더욱 앞당길 것이라고 말하며 교회가 통일에 대비한 신앙교육을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교회가 양적성장과 물리적인 복의 개념에 치우쳐 복음적인 사고와 세계관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선교는 선교사만의 영역이 아니라 성도 모두에게 주어진 미션임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 하였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