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감성 고스란히 품은 ‘지리산 소울’의 컴백!

[시사매거진=하명남 기자] ‘슈퍼스타K 2016’ 우승자 김영근이 한층 더 짙어진 감성 발라더로 돌아온다.

김영근은 오늘(19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별일이 아니라고’를 발매한다.

‘별일이 아니라고’는 연인과 이별을 겪고 난 후의 상실감을 표현한 잔잔한 분위기의 팝 발라드다. 김영근 특유의 담담한 목소리와 애절한 멜로디가 어우러져 짙은 쓸쓸함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신곡은 “그래 같은 거리에 같은 하늘일 뿐야 달라진 게 없어”라며 덤덤히 이별을 받아들이면서도 “그런데 모든 게 다 바뀌고 내 전부를 잃은 것만 같아서”라며 솔직한 감정을 쏟아내는 애절한 가사가 듣는 이의 감성을 자극한다.

2016년 Mnet 예능프로그램 ‘슈퍼스타K 2016’에 출연한 김영근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지리산 소울’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우승을 차지했으며 지난해 미니 앨범 ‘아랫담길’로 데뷔, 한층 더 짙어진 감성을 모두에게 각인시켰다.

이번 싱글은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쌓으며 더욱 성숙한 감성으로 돌아온 김영근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곡으로, 김영근 특유의 보이스와 애절한 가사가 어우러져 한층 다가온 가을처럼 음악팬들의 감성을 촉촉이 물들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