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일상을 담은 부티크 호텔

- 글로벌호텔그룹 아코르의 예약망과 로열티프로그램(LeClub)이 적용되는 국내 최초 부티크 호텔

- 좋은 음식과 편안한 잠자리라는 호텔 본연의 가치에 집중

- 서울의 일상을 즐기는 내·외국인들의 모습을 담백하게 그려낼 것

- 아메리칸 비스트로 ‘살마나자르’, 컨시어지 클럽 ‘블루우드하우스’ 등 동시 오픈

▲선정릉 뷰 포인트

(시사매거진=김정현 기자)그룹 아코르의 예약망과 로열티 프로그램이 모두 적용되는 부티크 호텔 ‘알코브 호텔 서울’이 내달 15일 강남 삼성동에 오픈 한다.

아코르 예약망을 활용하는 국내 최초의 독자 브랜드의 부티크 호텔의 사례로 기록되며 아코르 그룹의 향후 시장전략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알코브 호텔 서울’은 화려한 디자인과 트렌디한 컨셉은 지양하고, ‘좋은 음식’과 ‘편안한 잠자리’라는 호텔 본연의 가치에 집중한다. 이러한 호텔의 철학을 반영하여 우드톤과 차분한 컬러가 어우러진 인테리어로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담백하게 담아낸다는 계획이다. 구성은 스위트, 슈페리어를 포함한 총 108개의 객실을 비롯하여,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총 5개의 F&B 업장 및 피트니스 & 필라테스가 함께 운영된다.

아메리칸 비스트로 살마나자르 (SALMANAZAR), 24시간 아지트 살마나자르 까페(SALMANAZAR CAFÉ), 파크뷰 루프탑 다이닝 바 클럽 리밋(CLUB LIMIT), 컨시어지 클럽 블루우드하우스(BLUEWOOD HOUSE), 럭셔리 블루우드 피트니스 & 필라테스(BLUEWODD FITNESS & PILATES) 등 호텔의 곳곳에서 내∙외국인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일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 시몬스의 프리미엄 뷰티레스트 매트리스와 함께 최고급 구스다운 침구, 순면 린넨이 전 객실 제공된다. 욕실 어메니티는 친환경 프랑스 브랜드인 ‘스칸디나비안 화이트’와 ‘눅스’를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알코브 호텔을 개발한 승가헌은 “호텔과 개별 F&B 업장들은 트렌디함을 지양하고, 단골고객을 위한 오랜 아지트를 목표로 개발되었다”고 말하며, “알코브 호텔의 가치는 이러한 철학이 고객에게 전달되는 운영단계에서 더욱 빛을 발하게 될 것이며 호텔과 레스토랑 본연의 가치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승가헌은 펀드매니저와 애널리스트, 디자이너와 F&B 디렉터, 마케터와 호텔리어 등 다양한 배경의 전문가들이 모인 패밀리오피스(Family Office)로 승가헌은 알코브 호텔 프로젝트 총괄기획 및 브랜드를 제공하며 개발을 주도했다.

한편, 알코브 호텔의 자세한 문의는 알코브 호텔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아코르 호텔’의 글로벌 예약시스템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또한 아코르 호텔의 로열티프로그램인 ‘르클럽’은 노보텔과 같은 등급의 혜택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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