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씨티은행이 후원하고 YWCA가 운영하는 여성청소년 기술교육 프로그램 씽크잡스에서 ‘드림쉽콘서트’ 홍보를 위한 드림쉽콘서트 SNS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오는 11월 열리는 드림쉽콘서트는 ‘청년의 꿈, 기술로 디자인하다’는 슬로건 아래 2018년 진행된 씽크잡스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SNS서포터즈는 한 해 동안 씽크잡스에 참여한 여성청소년들과 함께 드림쉽콘서트 프로그램을 다양한 시각으로 취재하고 카드뉴스․영상 등 콘텐츠 제작, 주제곡 작사 등 활동을 펼친다.

SNS서포터즈는 온라인 활동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10명을 선발한다. 9월부터 드림쉽콘서트가 열리는 11월까지 3개월간 활동하는 SNS서포터즈에게는 기자증과 활동증명서가 발급되고, 드림쉽콘서트에서 포상의 기회도 제공된다. 참여 신청은 한국YWCA연합회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하면 된다.

금융교육 씽크머니를 비롯한 다양한 어린이·청소년·청년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해온 한국YWCA연합회는 2012년부터 청소년들의 진로모색을 돕는 직업기술교육 프로그램인 다래교실을 씨티재단 후원으로 한국씨티은행과 함께 2017년까지 운영했다.

2018년부터는 세계적인 청년들의 취업난을 해결하기 위한 씨티재단 ‘청년진로지원’(Pathways to Progress) 프로젝트 일환으로 여성청소년을 위한 직업기술교육 씽크잡스를 운영하고 있다. 여성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빠르게 변하는 일자리 환경에 맞춰 미래비전을 세우고 경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씽크잡스는 만 18세부터 25세까지 여성청소년 200명을 선발해 전액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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