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디자인과 마케팅 전략으로 남구 세계인을 사로잡다

대구시 남구청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1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하여 최우수 홍보상을 수상하였다.2018.09.12.(사진=대구남구 제공)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1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하여 최우수 홍보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관광협회와 코트파가 주관하며, 42개국, 273개 기관·단체 등이 참여해 430개 부스가 참가한 이번 관광전에서 ‘모디라 남구, 남다른 구석구석’이란 슬로건으로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남구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권역(대구, 안동, 영주, 문경)과 남구만의 특색있는 관광자원과 정보를 홍보하여 최우수 홍보상을 받았다.

특히, 남구의 찾아가는 관광안내소는 공룡공원과 공룡알 포토존, 앞산 8경 이벤트, 테마여행 3권역 홍보영상 등을 활용한 홍보를 진행하였으며, 남구만의 문화관광 브랜드인 ‘모디라 남구’로 제작된 컬러링북과 스프링 노트, 프리미엄 에코백 등을 전시·소개함으로써 국적불문 남녀노소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처음으로 참여한 관광박람회에서 공룡공원과 앞산 8경의 홍보와 3권역 대표 관광안내소를 운영하는 우리 구에 대한 국내외 관람객들의 관심이 컸다”며,  “이번 부산국제관광전을 계기로 더욱더 국내외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정책과 홍보·마케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부산국제관광전은 영남지역 최대의 국제관광전시회로, 다양한 지자체가 참여하는 국내관광 홍보관과 해외 관광홍보관, 여행상품 특별할인 판매관 등으로 구성되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