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소외계층 90여 가구에 송편 전달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지난 11일 '2018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나눔'행사에 참석해 새마을 부녀회원과 결혼이주여성등 40여명과 기념찰영을 하고있다.(사진_강동구청)

[시사매거진=이응기 기자]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지난 11일 오후 강동구민회관 다목적실에서 열린 ‘2018년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나눔’행사에 참석했다.

이 구청장은 구·동 새마을 부녀회원과 결혼이주여성 등 40여명과 함께 추석맞이 송편을 빚어 저소득 홀몸어르신과 다문화가족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 90여 가구에 송편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6월 새마을 부녀회장과 결혼 이주여성 간 일촌을 맺고 ‘친정엄마-딸’ 의 관계를 맺었던 결혼이주여성들도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이 구청장은 “지역 사회 곳곳의 어려운 이웃을 늘 살뜰히 챙기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주변엔 여전히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많이 있다.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드릴 작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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