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건립에 적극적인 협조 부탁

김명희 국가정보자원관리원장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건립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기 위해 배기철 동구청장을 방문했다. 2018.09.11. (사진=동구청 제공)

[시사매거진/대구,경북=차동광 기자] 국가정보자원관리원장(김명희)은 11일 오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이하 대구센터) 건립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기 위해 대구 동구청장(배기철)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전자정부 기반 구축을 위해 2005년에 설립한 정부 데이터 센터이다. 현재 운영 중인 대전1센터와 광주2센터의 전산장비 증가로 인한 포화상태 해소와 정보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대구센터 건립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대구센터는 총사업비 4,348억원으로 동구 도학동 448번지 일원(부지 81,367㎡, 건물 34,910㎡)에 2018년 12월에 착공하여 2020년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장은“성공적인 대구센터 건립을 위해 앞으로 많이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구 동구청장은 “대구센터가 건립되면 일자리 창출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며 성공적인 완공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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