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적 범죄예방활동을 위해 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2018.09.11.(사진=대구남부경찰서 제공)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대구남부경찰서는, 지난 7일 추석명절 전 협력치안을 통한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을 위해 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을 벌였다고 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자율방범대와 경찰관 50명이 안지랑네거리와 전통시장 및 유흥거리 일대 등을 순찰하며 상인들에게 순찰 희망지⁃시간 등 신청받아 예방활동을 펼치는 ‘주민밀찰형 탄력순찰’ 홍보와 더불어 범죄에 취약한 여성 및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용 LED 전자 호루라기를 배부하였다.

또한 주민과의 대면 접촉을 통한 치안정보 공유 및 불안요소를 직접 청취 등 지역실정에 맞는 방범활동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인정민 남부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지역 점검, 가시적 순찰활동 등 남부 특성에 맞는 총력 경찰활동을 전개하여 주민이 안심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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