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복합문화공간 컬쳐랩라운지(Culture Lab. Lounge, 이하 컬쳐랩)가 오는15일, 본점 확장 이전을 기념해 새로운 콘텐츠를 가득 채운 오픈 파티를 펼친다.

컬쳐랩의 새로운 공간은 이전 공간의 약 5배 규모로, 2개 층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루프탑 바를 활용할 수 있는 만큼 공간의 이점을 활용한 새로운 문화 공간을 창출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기존의 컬쳐랩이 영어회화를 기반으로 한 복합문화공간의 장점을 보여줬다면, 새로 단장한 컬쳐랩은 영어뿐만 아니라 일본어, 중국어와 같은 외국어 교육과 최근 각광 받고 있는 블록체인 강좌까지 갖춰 IT 교육 부분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확장 이전 기념식 당일에는 약 300여 명의 기존 회원 및 신규 회원을 비롯하여 각 분야의 명사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파티가 열릴 예정이다.

이부형 컬쳐랩(CultureLab)대표는 “컬쳐랩은 이번 확장 이전을 통해 진정한 복합문화공간 및 교육 커뮤니티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를 기념하는 자리인 만큼 컬쳐랩만의 특별한 콘텐츠로 가득 채운 이번 파티를 통해 특별한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픈 기념 파티 슈퍼얼리버드는 성황리에 마감되었으며, 현재 많은 관심과 요청에 힘입어 얼리버드를 진행 있다. 신청은 14일 자정까지 ‘컬쳐랩’ 커뮤니티를 통해 가능하다.

컬쳐랩은 복합문화공간으로써 매일 영어회화 스터디를 진행한다. 시간, 비용, 공간 등 기존의 영어회화 스터디의 문제점을 개선한 컬쳐랩은 개인 음료만 주문하면 무료로 스터디에 참여할 수 있는 합리적인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 공간 제공을 넘어 체계적이고 탄탄한 운영으로 2018년 8월 기준, 4천 명이 넘는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월 1,500명이 클래스에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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