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13일,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학부모 및 조리사를 대상으로 조리실습 및 식생활 인식 개선교육 열어...

지난 2017년 실시한 ‘도담도담 꽃초롱 건강지킴이 교실’ 학부모 조리실습교육 모습 2018.09.10. (사진=대구 남구청 제공)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남구보건소와 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공동으로 취학 전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오는 12일과 13일 이틀간 『도담도담 꽃초롱 건강지킴이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담도담 꽃초롱 건강지킴이 교실은 어린이의 식사 및 간식을 담당하는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학부모 및 조리사를 대상으로 조리실습 및 식생활 인식 개선교육으로 진행한다.

오는 9월 12일(수) 오전 10시 30분 ~ 12시 30분까지 동아요리학원(중구 국채보상로 604)에서 실시하는 “우리아이 저염·저당 간식만들기” 조리실습교육에서는 학부모 30여명이 오믈렛, 토스트, 쉐이크 등 가정에서 활용 가능한 저염·저당 간식을 직접 만들어보며, 건강한 식생활 실천 교육도 함께 이루어진다.

오는 13일(목)에는 오후 4시부터 서부요리학원에서 유치원 및 어린이집 조리사 25여명을 대상으로, “영양가득! 건강가득!” 조리실습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시간에는 소불고기, 고등어구이, 그린샐러드 등 영양소 파괴를 줄이는 조리법 및 저염·저당 메뉴 조리실습과 건강한 식생활 실천교육이 있을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도담도담 꽃초롱 건강지킴이 교실 운영으로 유치원 및 어린이집 학부모, 조리사들에게 조리실습 교육과 영양정보 제공 등 식생활 실천교육으로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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