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사2018.09.10. (사진=대구 북구 제공)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오는 15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대구일중학교 강당에서 ‘2019학년도 고교 입시박람회’를 1부 ‘초빙 강연회’와, 2부 ‘고교 홍보부스 운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1부 ‘초빙강연회’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018학년도 수능만점자인 강현규 학생과 유웨이중앙교육 이만기 교육평가연구소장이 강의 한다.

특히 강현규 학생은 북구지역 고교 졸업생으로 2018학년도 수능에서 대구지역 재학생 중 유일하게 만점을 받으며, 서울대 의예과 정시에 수석 입학하였다. 이날 강군은 ‘대입준비는 고1부터’라는 주제로 30여 분 동안 자신만의 공부 비법을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만기 소장은 ‘대입제도의 변화와 고교선택’이란 주제로 1시간 30여 분 동안 참석자들이 최상의 고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줄 예정이다.

또한, 2부 ‘고교 홍보부스 운영’은 북구지역 14개 일반계고와 특성화고인 대중금속고가 참여하여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박람회장을 방문하는 중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별 대입진학전략 및 특성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박람회에 많은 중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참여하여 고교 진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 받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진학할 고교 선택 시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입시박람회는 사전접수 없이 현장방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평생교육과(☎665-21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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