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 간 <스트레스와 회복력>을 연구한 심리학자의 세계 최초 잡념관리 보고서!

[시사매거진=김민수 기자] 압박감을 받을 때, 어떤 사람들은 유난히 스트레스에 취약한 반면, 어떤 사람들은 차분하고, 침착한 걸까? 저자는 그 대답이 회복력에 있다고 말한다. 회복력은 우리가 직면한 온갖 역경과 어려움을 반추하고, 그것에 집착하기보다는 역경 속에서도 위기에 잘 대처해갈 수 있는 능력이다.

이 책은 흔한 스트레스 관리에 관한 책이 아니다. 휴식을 취하는 방법에 관한 책도 아니다. 인생의 급류에 휩쓸리지 않고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는 능력인 회복력을 강화하여 삶을 주체적으로 사는 법에 관한 명저다. 엄청난 무게의 힘든 상황에서도 감정적 반응을 재설계하도록 하고, 스트레스 증가 외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자기 패배적 사고 방식을 깨는 남다른 방법을 제시한다. 깨어난 순간부터 자신의 태도를 재조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사례별 연구와 극복 기술을 소개한다.

저자 닉 패트리(Nick Petrie)

미국에 본사를 둔 창조적 리더십 센터의 전임 교수다. 기업의 CEO들 및 그들의 팀들과 함께 일하며, 극심한 조직변화의 시기에 조직의 회복력 강화 전략을 창안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닉은 20대 중반에 암으로 투병하면서 스트레스와 회복력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 책에서 개략적으로 서술된 훈련을 실제 자신에게 적용한 후 그 탁월한 효과를 몸소 체험하였다. 이후 15년 동안 전 세계의 경영진과 일선 직원들에게 이 방법을 가르쳐오면서 회사의 스트레스 예방과 생산성 향상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닉은 엔지니어링, 에너지, 법, 은행, 회계, 건설, 통신업, 국가기관 등 여러 산업에 일한 경험이 있다. 나사(NASA), TD뱅크, 딜로이트, 레드불, 미네서토 와일드하키 팀, 켈로그, 콴타스항공 그리고 컴캐스트 미디어그룹 등 여러 고객사에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전에 닉은 전문 럭비선수였고 7년 동안 코치로 활동했다. 하버드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