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유파와 계보를 잇는 차세대 춤꾼 40인의 춤의 향연

춤판 팔일, '김주연의 승무' (사진=박상윤 기자)
춤판 팔일, '김주연의 승무' (사진=박상윤 기자)

[시사매거진=박상윤 기자] 지난 9월 4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의 주최로 한국 문화의 집에서 팔일이 공연되었다.

이날 부산시립무용단 단원이며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이고, 국가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춤 전수자인 김주연의 이매방류 승무가 무대에 올려 졌다.

유려하게 흐르는 춤의 조형적 선, 고고하고 단아한 정중동의 춤사위로 인간의 희열과 인욕의 세계를 그린 춤으로 힘과 신명이 뛰어나며, 이매방류 승무를 김주연의 무대로 감상 할 수 있었다.

춤판 팔일, '김주연의 승무' (사진=박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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