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유파와 계보를 잇는 차세대 춤꾼 40인의 춤의 향연

팔일 '한미주의 도살풀이춤'(사진=박상윤 기자)
팔일 '한미주의 도살풀이춤'(사진=박상윤 기자)

[시사매거진=박상윤 기자] 지난 9월 4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의 주최로 한국 문화의 집에서 팔일이 공연되었다.

이날 국가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춤 전수자이자 한국의집 예술단원이며 김숙자류 도살풀이춤보존회 회원인 한미주의 도살풀이춤이 추어졌다.

도살풀이춤은 도당살풀이를 줄인 말로써 민속무의 하나로 행해지고 있는 살풀이춤이다. 자유로운 춤사위로 구성되어 있는 도살풀이춤은 목젖놀이, 발치는사위, 용사위, 낙엽사위 등은 도살풀이춤에서만 보여 지는 동작들로 긴 수건에 의해 그려지는 형태가 자유롭고 우아한 것이 특징으로 이날은 한미주의 도살풀이춤을 감상 할 수 있었다.

팔일 '한미주의 도살풀이춤'(사진=박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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