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회자되자'라는 단어가 등장했다.
회자되다라는 뜻은 이름, 또는 어떠한 일들이 재언급되는 현상을 일컬는데 쓰였다. 단 이 단어의 어원은 생소하기만 하다.
이런 '회자되다'는 말의 원래 뜻은 회 회(膾), 구울 자(炙)로 회와 구운 고기를 뜻한다. 육해의 대표적 미식인 회와 육고기는 사람들이 입에 올리기 좋아하기 때문에 여기서 '칭찬'의 뜻으로 쓰이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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