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는 5일 경찰서장, 경산시장, 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협력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압량파출소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2018.09.06.(사진=경산경찰서 제공)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경산경찰서(서장 최석환)는 5일 경찰서장, 경산시장, 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협력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압량파출소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기존 압량파출소는 1985년도에 준공된 후 33년이 지나 낡고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방문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어 왔다. 이를 개선하고자 경산경찰서에서는 국비 6억 1천 8백만원을 배정받아 지난 2월에 착공, 건축 연면적 366.99㎡ 의 2층 건물로 신축하였다.

특히 압량파출소는 관할변경으로 인하여 중앙파출소에서 담당하던 경산시 북부동 일부지역이(대동, 조영동, 갑제동, 임당동) 편입 되면서 근무인원이 24명에서 38명으로 증가하여 근무환경이 열악해지고 각종 업무 처리에 있어 애로사항이 많았다.

최석환 서장은“평소 경찰업무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시는 지역주민의 도움으로 압량파출소를 신축할 수 있었다”며 “주민들과의 소통ㆍ적극적인 업무자세ㆍ기본과 원칙에 충실하여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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