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경찰서는 판매 및 숙박업소 등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점검도 실시하여 청소년 선도를 위한 활동도 진행한다고 했다. 2018.09.06.(사진=대구달서경찰서 제공)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대구달서경찰서(서장 장호식)는 2학기 초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선도를 위하여 6일 학산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관내 15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상담교실”을 운영한다.

2016년 2학기부터 운영 중인 찾아가는 학교폭력 상담교실은, 학교전담경찰관 2명 이상이 학교를 방문하여 위클래스 등 공간을 마련하여 학생 상담, 교내 취약지역 순찰, 경-학 간담회, 하굣길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특히, 금번 찾아가는 학교폭력 상담교실부터는 교내 학교폭력 예방활동 뿐 아니라 학교 및 달서구청과 합동으로 하교시간대 학교 주변 청소년 비행 우려지역 순찰과 담배판매 및 숙박업소 등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점검도 실시하여 청소년 선도를 위한 활동도 진행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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