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박상윤 기자)

(시사매거진245=박현민 기자) 지난 8월 25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제3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서 이해찬 후보가 당 대표로 선출되었다. 이해찬 신임 당 대표는 “문재인 정부 성공, 총선 승리, 정권 재창출에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수락 연설을 통해 “우리 당과 문재인 정부는 공동운명체”라면서 “대통령님을 도와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 공정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포용적 복지국가를 만들어 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주제와 형식에 상관없이 5당 대표 회담을 조속히 개최하면 좋겠다. 야당과도 진솔한 자세로 꾸준하게 대화하겠다”며 여야 협치 강화를 강조했다.

한편 이해찬 당 대표는 27일 현충원 참배에 이어, 야당 대표 및 원내대표를 각각 예방하는 것으로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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