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방문상담 등 신속한 복지서비스 제공 및 직원 편의 도모, 지난 해 8개동 차량 지원에 이어 올해 5개동 맞춤형 복지차량 추가 전달

대구시 남구는 지난 29일 찾아가는 방문상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 동 복지허브화 시행 5개 동에 ‘맞춤형 복지차량’을 전달하였다.2018.09.01. (사진= 대구시 남구청 제공)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29일 구청 광장에서 2018년 복지허브화 시행 5개 행정복지센터에 맞춤형 복지차량(현대 아이오닉 전기차) 5대를 전달하였다.

남구는 효율적인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난해 11월 8개 동 행정 복지센터에 복지차량을 보급하였고, 지난 29일에는 2017년 12월 및 2018년 7월에 복지허브화된 5개 동 행정복지센터(봉덕1동, 대명5동, 대명6동, 대명10동, 대명11동)에 전기자동차 5대를 맞춤형 복지차량으로 추가 보급하였다.

이번에 전달된 ‘맞춤형 복지차량’은 찾아가는 방문 상담과 생활실태 확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통합사례관리 등 복지업무 수행에 있어 기동성과 신속성을 확보하여 현장중심의 복지행정 추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재구 남구청장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동장 및 맞춤형복지팀원 등 25여명이 참석하였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맞춤형 복지차량 보급으로 신속한 현장중심의 복지행정을 구현하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위기상황 해소에 적극적 으로 노력하여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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