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축구협회

[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와이들 카드 황의조가 16강전 이란과 선취골에 이어 우즈벡과의 8강전에서 헤트트릭을 기록하며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또한 국내 축구 대표팀에서는 최초 한 대회에서 2번에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첫 번째 선수가 되었다.

황의조는 대표팀 선발전 인맥축구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황의조는 첫 경기 바레인전부터 폭풍골을 쏟아내며 논란을 잠식 시켰다.

사진=KBS방송 캡쳐

아시안게임 축구 5경기 8골을 기록한 황의조는 아시안게임 단독 득점1위로 올라갔다.

득점머신 ‘황의조’ 가 한국 베트남과의 4강전에서 탄탄한 수비조직력을 앞세운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을 수비를 공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오는 29일에 펼쳐질 한국과 베트남의 4강전에서 황의조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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