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엔티에스건설, 신공법으로 토목·건설 주도

(주)엔티에스건설은 지반 개량 시 시멘트 배토로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줄여주는 SRC 공법을 개발해 인천북항와 청계천 복원 사업에 적용시켜 호평을 받았다.
70% 이상의 공사비 절감과 50% 공기 단축으로 인한 경제성 효과는 물론 토목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의 원인이었던 환경 문제도 말끔히 해결했다.
선진 기술 도입과 신기술 개발에 앞장서 도로와 터널, 지반 개량 등 토목 공사에서 가장 까다로운 부분의 기술을 개척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는 김정윤 엔티에스건설 회장은 공학박사 출신으로 일찍이 1983년 벨기에 SMET의 앤터오프 중앙역사 신기술(TRM)공법 프로젝트에 참여해 기술을 전수 받았다. 이후 TRM 공법을 국내 터널 공사에 접목한 것을 초석으로 NTR, TR&T, SRC 공법을 개발해 안전성과 경제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았다. 특히 NTR 공법은 기존 TRM 공법의 단점을 보완하고 공기를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주목받았다. 2000년 초 NTR 공법 개발 당시 중국 선양에서 직접 김정윤 회장을 찾아와 대기업도 진출하지 못한 선양지하철 건설 사업에 참여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엔티에스건설은 인천 부평 지하상가 터널공사와 광주광역시 지하철 공사 등을 완수해 우수성을 인정받은 저력을 바탕으로 토목 공사의 까다로운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2013 홈·테이블데코페어’, 프리미엄 홈리빙 브랜드가 한 자리에

K.Fairs(주)와 까사리빙이 함께 주최하는 ‘2013 홈·테이블데코페어’가 12월5일부터 대구 EXCO와 12월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COEX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 유럽, 북유럽, 일본, 태국 등 세계 각국의 프리미엄 홈리빙 브랜드들의 명품가구와 테이블웨어를 포함한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이 전시된다.
특히 북유럽 스타일이 다시금 인기를 끌면서 북유럽 업체들이 대거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마리메꼬와 이노메싸, 루밍, 에이치 픽스, 에잇컬러스 등이 참여해 국내에서 볼 수 없던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을 선보인다. 매년 참가하는 로렌 랄프 로렌 홈, 그랑지, 한국도자기리빙, 컷코리아, 메종드파리 등을 함께 만날 수 있으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이천도자페어’와 동시 개최해 다양한 도자기 업체들이 참여한다. 핸드메이드로 만들어진 ‘도예공방 정’과 체험이 가능한 ‘도산도방’ 등이 참여해 한국의 정서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MW 튜닝 독보적 선두 ‘AC슈니처’ 국내 공식 론칭

아승오토모티브그룹이 BMW 전문 튜빙브랜드 AC슈니처를 국내 공식 론칭한다. AC슈니처는 BMW의 공식 모터스포츠 레이싱 팀인 슈니처를 운영하면서 BMW의 자동차, 오토바이와 MINI 고객을 대상으로 튜닝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독일의 약 800여 개 BMW 전시장에서 AC슈니처 튜닝제품을 판매할 정도로 제조사와 고객들의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2006년부터 2013년까지 8년 연속 독일 최고의 자동차 잡지 ‘auto motor und sport’로부터 ‘BEST BMW Tuner’를 수상하며 BMW 튜닝분야에서 독보적인 서두임을 입증했다. 현재 60여 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공식 한국지사인 아승오토모티브그룹은 론칭을 기념해 12월31일까지 모든 주문 고객에게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문의: 02-554-8296)


 
‘수도권 최대 규모’ 벤츠 코리아 수원전시장 확장 이전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수원 전시장이 최대 규모로 확장 이전했다. 기존에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 있던 수원전시장이 용인 청명역에서 약 1km 떨어진 기흥구 영덕동으로 이전해 남부 지역 최고의 접근성을 자랑하며 고객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면적 기준 수도권 지역 최대 규모로 1, 2층에 걸쳐 총 16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으며 AMG 모델을 비롯해 다양한 차량이 전시된다. 4층에 위치한 2개의 딜리버리존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으며 1층에는 고객 상담실과 라운지를 갖춰 고객 편의를 극대화했다. 또한 키즈존을 별도로 마련해 아동을 동반한 고객이 더욱 자유롭게 전시장을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수원전시장: 031-740-5000)


 
다임러그룹 주최 ‘Daimler Supplier Appreciation Day’ 협력사와 파트너십 강화

다임러그룹 한국 구매사무소의 주최로 ‘Daimler Supplier Appreciation Day’가 개최됐다. 지난 10월31일 다임러그룹은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트럭 및 버스 관련 국내 부품협력사 47개 기업 100여 명의 임직원을 초청해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미쯔비시 후소사의 패트릭 부르가트 구매 본부장 등 다임러 트럭·버스, 미쯔비스 후소 트럭·버스, 메르세데스 벤츠 승용차의 양산 및 개발 협력사 임직원이 참여했다. 다임러 한국 구매사무소 책임자인 알렉산더 뮐레 부사장은 국내 사업 현황과 장기적인 성장계획에 대해 설명했으며 한국타이어, SK이노베이션 등 양산을 개시한 18개 기업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다임러그룹은 2004년부터 트럭·버스 부품 구매 한국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로에의 원천 로즈를 재해석한 ‘로즈 드 끌로에’

2008년 첫 출시한 ‘끌로에 오드 퍼퓸’을 선두로 한 끌리에 시그니처 향수 컬렉션의 신제품 ‘로즈 드 끌로에(ROSE DE CHLOE EDT)’가 출시됐다.
세계적인 조향사 미셸 알메라크와 밀렌 알랭이 조향한 이번 신제품은 끌로에를 가장 잘 표현하는 향기의 원천, 로즈를 재해석했다. 로즈를 갓 잘랐을 때 채취한 로즈 다마시나 에센스를 주원료로 사용해 한층 프레쉬하고 섬세한 로즈 향을 만날 수 있다. ‘로즈 드 끌로에’는 끌로에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끌로에 오 드 퍼퓸’ 보틀의 실루엣을 그대로 살렸다. 오 드 뚜왈렛 3종과 바디로션, 샤워젤 등 총 5종으로 구성됐으며 전국 유명백화점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내년 1월에는 끌로에의 스킨케어라인 ‘크렘 드 라 로즈’컬렉션이 국내에 론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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