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세계적인 K팝 아이돌 방탄소년단 미국 여성 래퍼 ‘니키 미나즈’와의  콜라보무대 성사 소식으로 오늘(24일) 오후 6시 발매 예정인 방탄소년단의 리패키지 앨범인 LOVE YOURSELF 結 ‘Answer’의 관심이 뜨겁다.

‘니키미나즈’가 피쳐링에 참여한 LOVE YOURSELF 結 ‘Answer’의 마지막 트랙인 'IDOL (Feat. Nicki Minaj)'에 수록된다. 이 곡은 앨범에 수록되지 않은 디지털 스폐설 트랙으로, 니키 미나즈만의 아이코닉 랩 스타일이 돋보이는 곡이다.

 

사진='니키미나즈' SNS

‘니키 미나즈’ 래퍼이자 싱어송라이터로,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여성 래퍼로 평가받고 있다. 2007년 믹스테이프를 통해 언더그라운드 활동을 시작한 ‘니키미나즈’는 2008년 발표한 믹싱테이프 ‘써카 프리(Sucka Free)’로 '언더그라운드 음악상(Underground Music Awards )'에서 올해의 여성 아티스트로 선정되면서 실력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2010년 카니예 웨스트의 5집 타이틀곡 ‘몬스터’의 피처링에 참여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니키 마나즈'는 2010년 첫 정규 앨범 ‘핑크 프라이데이(Pink Friday)’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폭발적인 무대 장악력과 뛰어난 랩 실력을 대중에게 인정받으며 그녀는 전세계 힙합계의 최고의 여성랩퍼가 됐다.

'니키 미나즈'는 데뷔와 동시에 여성 래퍼로서 세울 수 있는 모든 기록을 갈아치우며 2010년 발표한 싱글 ‘유어 러브(Your Love)’로 빌보드 랩 차트 정상에 올랐고, 같은 해 데뷔 앨범 ‘핑크 프라이데이’는 100만장 판매, 플래티넘을 기록했다. 두 기록 모두 2003년 래퍼 릴 킴 이후 여성 래퍼로 최초의 기록이다.

이어 ‘빌보드 핫100’ 역사상 동시에 7곡을 진입시킨 첫 아티스트가 되기도 했다. 이런 그녀의 업적에 랩퀸(Rap Queen)’이라는 별명을 얻고 활발하게 활동 중인 슈퍼스타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5일과 26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LOVE YOURSELF’ 서울 콘서트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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