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와일드카드 황의조 현재 5골로 득점순위 1위에 올랐다. 황의조는 아시안게임 예선 첫경기 바레인과의 경기에서 3골(헤트트릭)을 기록하며 찬사를 받았다.

사진=SBS방송 캡쳐

다음경기인 말레시아전에서도 1골을 기록했다. 이번 이란전에서 추가골을 득점하면서 5골로 현재 아시안게임 축구 득점순위경쟁에서 1위를 기록중이다.

황의조는 와일드카드 선발 당시 인맥축구 논란이 있었지만 실력으로 이를 잠식시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SBS 최용수 축구해설위원은 골을 넣은 황의조에 대해 “황의조선수 정말 엄지척입니다”, “순간 집중력을 가졌기 때문에 골을 넣었습니다”라는 멘트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7일 있을 한국과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에도 황의조가 이란전에 이어 연속골을 득점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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