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세에 남겨질 튼튼한 구조물을 건설한다는 이념으로 친인간, 친환경적 건설에 주력할 터’
"광혁건설의 손을 거친 구조물이 세워지는 이 땅은 후손으로부터 잠시 빌려쓰는 땅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더욱 튼튼하고 아름다운 구조물을 건설하는데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난립하는 중소건설업체로 인한 부실시공이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 기존 중견업체로서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하며 친인간적이고 친환경적인 건설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는 건설업체가 있어 동종업계에 귀감이 되고 있다. "광혁건설의 손을 거친 구조물이 세워지는 이 땅은 후손으로부터 잠시 빌려쓰는 땅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더욱 튼튼하고 아름다운 구조물을 건설하는데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라며 진정한 건설인의 참모습은 땅을 훼손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땅을 사랑하는 땅지기로 거듭나는 것이라고 역설하는 광혁건설(주) 신 현각 대표의 20년 외길로 걸어온 건설 인생을 따라가보자.


건설에 있어 가장 역점을 둬야하는 부분은 품질과 안전
토공과 철근콘크리트 공사업 및 서울지하철을 필두로 광주, 부산, 일산, 분당선 등 다양한 지역의 지하철 건설사업과 영동선, 호남선, 대전-진주간, 서해안 등 수많은 고속도로공사, 공항활주로 공사, 공단 조성 공사 등을 탄탄한 기술력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20여년 넘게 성공적으로 건설사업을 진행시키고 있는 기업이 있다. 이 화려한 프로필의 주인공은 바로 1980년 10월 전문건설업체로 첫발을 내딛은 광혁건설(주)(대표 신현각/www.kwanghyuk.co.kr)이다. 창업이래 각종건설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단순히 건설을 한다는 개념을 넘어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깊이 인식한 환경 친화적 건설사업을 시작으로 깨끗한 21세기를 위한 미래건설을 추구하고 있다. 중기건설분야에서 활약해오던 건설전문가였던 광혁건설의 신 현각 대표는 1989년 6월 광혁건설의 대표이사로 취임하면서 각종 공로패와 표창장, 감사패 등을 대거 수여, 광혁건설을 오늘날 건설계의 최상단에 올려놓았다. 건설이란 새로운 구조물을 만들어냄으로써 무에서 유를 창출해내는 매력이 있다며 건설업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는 신현각 대표. 그는 건설에 있어 가장 역점을 둬야하는 부분은 품질과 안전이라고 말한다. 평소 직원들에게도 '건설은 기술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정성사업' 이라며 성심성의껏 하나하나 정성을 들여 시공하길 당부하는 신 대표는 "전체적으로 튼튼한 구조물을 만들어야 오래 보존될 수 있습니다. 후대까지 안전하게 전해지려면 공사 하나를 하더라도 정성스럽게 시공해야 합니다. 또한 그런 구조물을 만드는 것은 사람의 몫이므로 안전사고가 없도록 사전에 예방을 하는 등 생명을 소중히 함으로써 우리가 추구하는 건설구조물의 완성이 이룩됩니다." 라며 구조물의 고품질과 안전우선주의를 강조했다. 또한 그는 "광혁건설의 손을 거친 구조물을 후세들에게 안전하게 물려준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항상 성의 있게 최선을 다해 일을 하고 있습니다." 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광혁건설은 신뢰와 성실을 바탕으로 고객만족을 추구하며 어느 동종업체 못지 않은 탄탄한 기술력으로 튼튼한 구조물을 후세에 남겨주겠다는 자긍심과 함께 일을 해오고 있다. 또한 광혁건설은 환경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보이면서 모든 사업분야 전 과정에서 발생되는 폐기물과 오염인자, 에너지양을 정량화하고 있어 동종업계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자연환경의 보전과 생활환경의 개선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국제환경경영체제(KS A / ISO 14001)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또 지속적으로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가 바로 인간과 자연을 생각하는 환경경영의 실천이다.


책임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밝은 기업경영 선도
충청도가 고향인 신현각 대표는 1학창시절을 어렵게 겪으며 공부한 만큼 더욱 성실하게 살아야 되겠다는 마음가짐을 지니게 되었다며 그래서 지금도 어려운 형편의 아이들에게 마음이 많이 쓰인다며 봉사의 의지를 보였다. 실제로 신 대표는 소외된 계층에 마음을 담은 정성을 보태고 있으며 소년소녀가장돕기와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마음이 깨끗하면 국가도 깨끗하다' 라는 평소 소신대로 신 대표는 직원들에게도 항상 맑은 정신, 건강한 정신을 지니기를 당부한다. "건설현장에서도 항상 안전을 중요시하는 말을 많이 하는데 그것은 내가 건강해야 가정도 건강해지고, 가정이 건강해야 회사, 사회, 나아가 국가까지 건강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항상 건강한 마음의 틀에는 맑은 정신이 있죠." 맑은 심성을 갖고 살아야만 사회적으로나 국가적으로나 건강해 질 수 있다며 항상 밝고 맑은 마음을 가질 것을 신 대표는 강조했다. 오랜 기간 광혁건설을 이끌어오며 신 대표가 가장 중요시여기는 것은 바로 신뢰와 책임이다. 모든 거래관계는 자신의 인생이 달린 것으로 생각하며 깨끗한 거래관계를 유지하도록 하고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 또한 생명과 다름없이 여긴다. "건설은 착공에서 준공까지 많은 변화가 일어납니다. 그 변화를 협의하고 양보하면서 매듭을 짓는 부분에서 최대한 내가 시작한 일을 내 스스로 해결하고 매듭지어야 한다는 자세를 가지고 일해온 부분에서 성과가 있었다고 봅니다."며 신 대표는 책임감에 대해 피력했다. 그는 항상 엘레베이터는 고장났다는 각오로 한 단계 한 단계 계단을 이용하여 올라가는 것이 삶의 보람이요 즐거움이라고 역설한다. 탄탄한 기술력을 자랑하는 중견건설업체로 발돋움한 광혁건설이지만 IMF라는 위기 앞에서는 어려움을 피할 수 없었다. "1998년 IMF 이 후 연대보증 채무 상황이라는 악조건에 시달려야만 했어요. 제조업과 달리 건설업은 은행에서 대출도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자금면에서 힘들었죠. 하지만 주위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라며 신대표는 다 열거하긴 힘들지만 힘든 시기에 광혁건설과 신 대표를 지원해준 손길들에 대한 진심 어린 감사의 뜻을 밝혔다. 회사를 이끌어나가는 CEO로써 또 한사람의 건설인으로써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광혁건설이 시공한 도로나 터널을 지나갈 때라며 그럴때마다 드러내놓고 자랑은 못하지만 혼자 뿌듯한 희열을 느낀다며 회사와 직원들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는 신현각 대표. 그와 전 직원이 협력하여 후손을 위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있었기에 광혁건설의 20년 역사는 이루어졌을 것이다. "이 땅에서 태어난 이 사람이 다시 땅에 묻힐 때까지 책임을 갖고 보람 있게 일을 하여 내가 취했던 곳이 지저분해지지 않게 생활할 것입니다." 항상 책임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밝은 기업경영을 선도해오고 있는 신 현각 대표를 통해 광혁건설이 한국 건설업계의 총아로 거듭나길 기대해 본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