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 주성진 기자) 현재 2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바라본 하늘은 마치 푹퐁의 전야처럼 고요함속에 긴장감을 더해주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19호 태풍 `솔릭`은 이날 낮 12시 현재 제주 서귀포 서쪽 90㎞ 부근 해상에서 시속 4㎞의 매우 느린 속도로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어젯밤 22일 제주도에서는 '솔릭'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한라산 진달래밭에서는 최대 순간 풍속이 초속 60.8m를 기록했으며 초속 40M면 기차가 탈선하며 50M면 체육관 지붕이 날라갈 정도다.
주성진 기자
jinjus9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