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최지연 기자] 블록체인계의 알리페이라 불리는 SoPay팀이 지난 11일 프로크립토그룹에서 주최한 ICO Summit Forum에 메인 발표자로 참여했다. 

SoPay팀은 16.5%라는 연간 채굴 수익률과 지불형 페이 시스템을 중국 최초로 구현한 팀이고, 중국에서 보안 인증 시스템을 외부 기관으로부터 인증받은 팀으로 알려져있는 SoPay 해외 마케팅 총괄 K.M Leong을 만나 SoPay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지난 11일 ICO Summit Forum에 참여한 SoPay 해외 마케팅 총괄 K.M Leong의 발표 모습]

SoPay 팀의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는 상황은 어떻게 되나

우리 SoPay팀은 현재 App내에서 설치만 하면 자동으로 채굴을 할 수 있도록 만들고 있으며, 총 4가지의 채굴 방식을 통해서 수익률을 SoPay App 사용자들에게 돌려주고 있다. 우리 App을 통해서 사용자들이 거래를 할 경우 매년 16.5%라는 수익률을 가져갈 수 있다. 또한 우리 SoPay App은 수수료가 무료이고, 전송 속도가 1초밖에 안 걸리며, 백서상으로 전송 속도만 강조하는 다른 ICO 팀과는 달리 우리는 실질적으로 우리 App을 통해서 그 전송에 대한 속도를 직접 확인 할 수 있다. 현재 우리 SoPay App은 3개의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 

 

SoPay 팀의 미래의 계획은 어떻게 되나

우리 팀은 현재 한국 및 아시아권에 우리 SoPay App을 알리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물론 기술 개발은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중국 내 유명한 게임 회사들과 파트너쉽을 채굴해서 총 40군데의 파트너 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약 2천만명의 간접 이용자들이 SoPay App을 이용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SoPay 팀에서는 한국 회사와는 어떤 파트너쉽 관계를 진행 할 계획이 있는가

우리 SoPay 팀은 중국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우리 SoPay App에 대한 플랫폼을 확장시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우리 API를 이용하고자 하는 파트너 회사들은 6일 정도의 시간만 투자한다면 매우 간편하게 SoPay의 API를 쓸 수 있으며 간편하게 지불형 시스템을 각 파트너사들의 플랫폼에 적용 시킬 수 있다. 

 

중국시장에서의 SoPay의 반응은

중국에서는 24곳의 VC로부터 투자를 받았으며, 우리 핵심 개발진 및 운영진들은 베이징대와 중국내 대기업 출신으로 이뤄져 있다. 우리 팀은 ICO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으며, 물론 하드캡도 매우 빨리 다 채웠다. 아직까지 중국에서 지불형 시스템을 우리처럼 완성도있게 구축한 팀은 없으며, 우리 팀은 다른 회사에서 지불시스템을 플랫폼에 넣고자 한다면 기꺼이 우리 API를 제공할 것이고 기술적 지원 또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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