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기업투자활동 및 일자리 창출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 해결에 나서기로 했다.

규제개혁 신고센터 운영을 하고 있다. 2018.08.13. (사진=성주군 제공)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성주군 관내 농공단지와 산업단지 입주 기업체의 월례회 및 정기회의에 참석하여 규제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기업투자활동 및 일자리 창출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 해결에 나서기로 했다.

우선 성주군은 규제개혁의 추진동력 마련과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8월 13일 월항 농공단지 월례회에 참석하여 15명의 기업체 대표들의 평소 생산현장에서 느끼는 규제개선 사항과 고용관련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한 기업체 대표는 성주군중소기업육성을 위한 융자금이자보조금지급조례를 언급하며 성주군 협약 은행의 다양성 등을 제안하였으며 그 외에도 최저임금 상승 우려 등의 다양한 주제로 토론했다.

월항농공단지 협의회장(㈜동아필름 박회국)은 성주군이 도농복합도시가 된 만큼 기업체에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성주군의 기업을 살리는 군정을 적극 홍보할 것을 다짐했다.

▷규제신고센터는 성주군청 기획감사실 인구정책부서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성주군청 홈페이지 규제개혁신문고 등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