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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소년 송유근, 각종 추측·비난에 '부담감' 컸나
  • 박한나 기자
  • 승인 2018.08.1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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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소년 송유근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천재소년 송유근 씨가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박사학위 과정을 졸업이 아닌 수료로 마무리했다.

앞서 송유근 씨 모친은 2014년, 주간동아에서 악성루머에 상처받을 아들을 우려한 바다. 여느 또래와 같은 생활을 경험하진 못했으나, 사춘기라는 시기는 천재도 겪기 마련이다. 모친은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어린 아들에게 대중은 추측과 비난을 쏟아냈던 기억을 되짚으며 언론노출의 부담감을 호소했다. 

같은 해 송유근 씨는 UST에서 박사학위 논문 준비에 매진했다. UST는 연구중심 대학원이다. 이곳에서 천체물리학을 연구했다. UST 진학 후 학우들과 교류는 활발하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중앙일보는 13일 송유근 씨가 UST 졸업 심사에서 불합격을 받아 졸업이 아닌 수료를 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UST 측은 송유근 씨의 불합격 사유에 대해 "(송유근 씨가) SCI급 학술지에 논문을 한 편 게재한 것은 졸업을 위한 자격요건은 맞으나, 졸업을 위한 학위논문은 별개"라고 말했다.

앞선 가족들의 우려와 달리 여론은 "shea**** 논문 표절은 잘못했지만 반성하고 새로운 논문을 써서 sci급 해외저널에 저나이 때에 쓰는건 같은 원생으로 대단하다고 봄. 교수들은 그렇게 고생한 8년을 날리게 만들고 고급인재를 군대를 보내니 많은 과학자들이 해외로 나가려고 하는거다" "wwso**** 천재로서의 능력만 살려나간다면 그깟 박사 학위가 뭐 중요해? 박사 서로 준다고 할 날이 올테니 본인 전공만 잘 살려 나가셔" "jfkj****보직을 잘 받아서, 머리를 쉬지 않고 계속 사용하는 군생활을 해야 할텐데...걱정이 앞서네요." "yhj9****천재소년이라는 단어를 붙이지 마라. 이 말의 무게가 천재성을 짓누른다." "1004**** 나라에 진정 필요한 인재가 되어 주기를... 앞으로도 기회는 많으니" 등 군 입대를 앞둔 송유근 씨의 앞날에 응원을 쏟아냈다.

 

박한나 기자  hnpark@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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