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지난 5월 인천 네스트호텔에서 열린 'M2O Blockchain Technology Forum' 현장 (제공 엠티오글로벌)

[시사매거진=김민건 기자] 지난 3월 런칭한 싱가폴 기업 MTO GLOBAL. PTE. LTD의 블록체인 기반 통합 멤버십 코인 M2O가 지난 7월말 1차 ICO를 시작하여 진행 중이다.

M2O 서비스는 블록체인 기술과 글로벌 멤버십 시장이 만나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을 블록체인 멤버십으로 연결하고 그들에게 혜택을 주며, 모든 기업의 포인트와 마일리지를 통합 관리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M2O에 따르면 매년 5,000만명의 회원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플랫폼 서비스로 블록체인 기반의 탈국가 멤버십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진행 중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M2O 플랫폼은 고객들이 보관하고 있는 다양한 포인트와 마일리지를 M2O 플랫폼에 통합하여 보관하고 관리하며, 각 나라별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M2O pay로 손쉽게 전환이 가능하도록 해준다. 그리고 M2O pay는 M2O coin으로 전환이 가능하여 coin의 가치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M2O의 가맹점은 숙박, 항공, 음식, 쇼핑, 여행, 편의 서비스 등 할인 혜택과 예약, 쿠폰 서비스 등으로 M2O PAY로 결재가 가능하고, M2O 멤버십 가입자에게는 할인 및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M2O 멤버십 연간 비용은 M2O coin 으로 지불되며 현재 M2O 지갑에 가입만 해도 M2O 코인 20개를 무상으로 지급하는 에어드랍을 진행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M2O 플랫폼 비즈니스에는 세계 3대 IT 회사인 오라클 클라우드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공동 마케팅을 진행해나가고 있다. 보안적인 측면 강화된 오라클 클라우드 서버 내에 들어가서 구현되기 때문에 세계 최고의 보안기술이 적용된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신뢰를 주고 있으며, 오라클과 블록체인 기술 포럼을 수차례 개최한바 있다.

전 로스차일드뱅크 투자파트너로 현 MTO GLOBAL. PTE. LTD 의 CEO 인 Henrry Kim은 “세계 시장의 1%만 M2O 플랫폼이 점유를 해도 엄청난 기업가치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M2O는 현실경제와 암호화폐 경제의 현실적인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 수많은 기업들이 M2O멤버십 가입자들을 유치하기 위해 항공권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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