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슈퍼맨이 돌아왔다' 예고편 캡쳐

[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지난 12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예고편에 새로운 식구로 합류하는 박주호의 딸 나은양의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에 등장한 톰크루즈의 딸 수리크루즈를 연상하게 하는 박주호의 딸 나은 양은 깜찍한 애교뿐만 아니라 물론 한국어,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을 선보이며 ‘언어 신동’의 면모까지 보여 기대를 모았다. 11개월 된 남동생 건호 군까지 챙기는 나이답지 않은 성숙함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박주호는 “어린 나이에 출산과 육아 때문에 학업 등 많은 것을 포기하고 나를 위해 한국 생활을 하는 아내에게 늘 미안함과 고마움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경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갖고과 떨어져 생활하다 보니 홀로 육아에 지친 아내에게 휴식을 주고 싶었고,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과 많은 추억을 쌓고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박주호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당시에도 미모의 아내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스위스 출신인 아내는 뛰어난 미모뿐만 아니라 6개 국어에 능통해 더욱 관심을 받았다. 둘의 만남은 박주호선수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스위스 명문 클럽 FC바젤에서 활동했으며, 당시 구단의 통역사로 아르바이트를 하던 아내를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해 2015년 첫 딸을 얻었다.

사진=KBS'슈퍼맨이 돌아왔다.'예고편 캡쳐

과거‘슈돌’에서 큰 인기를 누린 추성훈,야노시호 부부의 딸 추사랑의 인기의 뒤를 이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졌다. 인형같이 깜찍한 나은 양의 모습은 19일 방송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사진=KBS'슈퍼맨이 돌아왔다.'예고편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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