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_카카오]

[시사매거진=최지연 기자] 카카오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그라운드x를 통해 내년 초 메인넷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카카오 공동대표는 9일 카카오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그라운드x가 다양한 사럽자들이 함께하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을 제공하는 등 블록체인 생태계를 확장할 예정이다. 2019년 초 메인넷 발표하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라운드x는 지난 3월 카카오가 설립한 블록체인 기술 및 서비스 자회사로 분산 시스템과 빅데이터 전문가인 한재선 대표가 회사를 이끌어 가고 있다,.

한재선 대표는 지난 4월 인터뷰에서 “기술력은 충분하므로, 플랫폼 만드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자신있게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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