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지난 1월 26일 PS4로 발매된 '몬스터헌터: 월드‘는 캡콤 게임 사상 최다 판매량을 경신한 흥행작으로 글로벌 출시 3일 만에 500만 장을 출하하여 3개월 만에 800만 장이 넘게 팔린 초대박 타이틀로 자리 잡았다.

사진=몬스터헌터월드PC 트레일러 캡쳐

몬스터헌터월드는 유저가 필드또는 던전에서 몬스터를 사냥후 다양한 수집품을 통해 성장하는 헌팅액션 장르의 게임이다.  

8월10일 스팀정식 출시되면서 몬스터헌터월드의 PC발매를 기다려온 유저들의 폭발력은 대단했다. 첫날 동시접속자수 20만명을 돌파하며 PS4의 인기를 이어갔다. 직장인 게임유저까지 생각한다면 퇴근 후 더욱 많은 접속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구매자 리뷰의 70%이상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고 패드와 키보드를 모두 지원하여 취향에 맞게 키셋팅도 가능해져 편의성 또한 좋은 평가을 받고 있다. 진입장벽 또한 전작들과는 다르게 낮아져 신규유저도 전작을 해보지 않아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는게 이번편의 장점이다.

콘솔흥행에 이어 PC흥행에 나선 캡콤의 몬스터헌터월드PC 과연 게임업계의 어떠한 영향을 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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