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을 통한 장례문화 개선

업무협약식 2018.08.09. (사진=대구시 제공)

[시사매거진/대구경북=차동광 기자] 대구시설공단 명복공원에서는 지난 8월 7일(화), 서라벌대학교와 상호협력을 통한 장례문화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대구시설공단 명복공원은 서라벌대학교 장례서비스경영과와 이번 산학협력으로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한 장례문화 개선과 지역의 우수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웰다잉 관련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 선진 장례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대구시설공단 김상열 시설관리처장, 서라벌대학교 장례서비스경영과 김미혜 학과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하여 실질적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화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변화함에 따라 이와 관련한 서비스의 요구수준 또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교류를 확대하여 지역의 우수인재를 확보하고 고객을 위한 서비스품질을 개선하는 등 선진장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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