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김민수 기자] 아파트, 도심 생활에 지친 많은 사람들은 전원주택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노후대비 재테크 측면에서 수도권 아파트가 유리하지 않을까 싶어서, 또는 도시에서 누릴 수 있는 편의시설들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면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

이럴 경우 대안으로, 대지조성사업이 완료된 전원주택용지를 구입해서 직접 건축을 하는 방법이 있겠다. 이 같은 방법을 이용하면 저렴하게 전원주택을 지을 수 있으면서도 많은 시설공사 및 행정절차를 단축시키고, 토지에 대한 지분을 보전하여 향후 시세차익을 남기기에도 용이하다.

다만 어떤 토지를 분양 받아 전원주택건축을 하느냐가 중요한데, 음성 맹동면에 위치한 전원주택 용지 ‘음성 늘품 전원마을’의 경우 사통팔달의 지역 음성군, 그 중에서도 충북 음성진천 혁신도시 1Km 인근에 위치하여 참고 사례가 될 만하다.

혁신도시에는 충북 뿐 아니라 전주혁신도시, 김천, 나주혁신도시 등이 있는데 이는 이전공공기관을 수용하여 기업, 대학, 연구소, 공공기관 등의 기관이 서로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혁신여건과 수준 높은 주거, 교육, 문화 등의 정주환경을 갖추도록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에 따라 개발하는 미래형도시를 말한다.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들 및 가족들을 수용하기 위해 기반시설 확충에 공을 들여, 대체로 대도시에서 누릴 수 있는 편의시설들이 빠짐없이 들어서 있다고 볼 수 있다.

최근에는 음성군, 진천군, 증평군 등 지역민을 포함한 일반인들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국립소방복합치유센터, 병실 300석 이상의 종합병원이 음성군 맹동면 일대에 건립 확정으로 2020년 착공을 앞두고 있다. 60여개 지자체와의 경쟁을 이겨내고 유치를 확정한 것은 지자체의 열정과 전국 2시간 내의 교통여건이 주요했다.

즉, ‘음성 늘품 전원마을’ 전원주택용지의 경우 마트, 가정병원, 은행, 건강지원센터, 학교시설 등 도시의 편의성과 전원마을의 안락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뜻이다.

충북음성혁신도시에는 이밖에도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법무연수원,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소비자보호원, 한국고용정보원, 기술표준원 등이 입주해 있다.

또한 이 토지 분양 현장은 대지전환 서류작업, 차도 및 인도 조성, 지중전기입선, 오수 및 상수, 하수설비 등이 완료되어 전원주택 건축에 있어 불편함을 해소하였으며 45필지에 달하는 빌리지 급 충북음성 대지분양으로 투자 메리트를 더 높였다.

주변 휴양 여가시설로 맹동저수지 등 3개의 대형 저수지와 백야 자연 휴양림 등의 삼림욕 휴양 숲, 그리고 썬밸리, 젠스필드, 코스카CC 등 골프장이 인근 위치해 있다.

충북 음성, 진천 지역은 청주광역권내에 위치하여 충북 지방자치행정의 핵심 지역도시 중 하나이다. 동시에 별무리 관측 가능할 정도의 청정지역으로 환경친화적인 기업도시를 표방한다.

토지 분양가 상승을 꿈꾸는 투자자, 전원주택 실거주 안식처를 찾는 중장년들이 동시에 주목할 만하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