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YTN 화면캡처]

[시사매거진=김민수 기자] 최근 잇따른 화재사건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7시 37분께 경남 양산의 골판지 제조공장에 불이 나 공장 상당 부분이 불에 타고 인근 주민 및 모텔 투숙객 등 많은 인원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화재의 원인은 갑작스럽게 피어난 불길로 인해 야적에 불길이 옮기며 빠른 속도로 번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여 소방차와 소방대원 90명을 투입시켰으며, 약 1시간 40분여 만에 불길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이번 화재로 인해 약 4억 6천여만 원의 피해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소방당국은 보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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