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지난 6일 방영된 SBS‘동상이몽2’ 한고은 신영수 부부의 결혼생활이 최초 공개되면서 동시간대 시청율 8.4%(수도권 2부 가구 기준), 최고9.0% 기록하며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거머쥐었다.

이날 시청율의 일등공신의 주인공인 한고은,신영수 부부의 결혼생활 최초공개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기존의 여신이미지와는 다르게 그녀의 일상,민낯,먹방 등 털털한 반전 이미지의 모습으로 놀라게 했다.

사진=SBS'동상이몽2'캡쳐

특히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등장하여 거침없는 국수 먹방은 기존 한고은 이미지와는 다른 반전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반응 역시 뜨거웠다.

반전먹방을 선보인 한고은은 “배우들은 늘 체중과의 싸움이 늘 있다. 그래서 한 끼를 먹더라도 맛있는 걸 먹는다”라며 “금,토,일은 내가 원하는 것을 먹는다. 그리고 주중에는 칼로리를 조절하며 먹는 편”이라고 몸매 유지 비결을 전했다.

사진=SBS'동상이몽2'캡쳐

한고은의 남편 신영수는 “홈쇼핑 회사에서 상품 기획업무를 하고 있다”라며 “지금 되게 당황스럽고 위축되어 있는데 같이 한다는 자체가 새로운 세계가 열리는 느낌”이라고 출연 소감을 전하며 신영수는 초반 섭외를 거절했던 것에 대해 “부모님과 형에게 못생겼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라며 “동상이몽에 제 옆모습이 공개되고 한고은이 왜 저 남자랑 결혼했냐는 소리를 들었다. 남자가 돈이 많냐는 말은 듣기 좋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고은,신영수 부부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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