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의 차세대 가상 네트워크 가상화 솔루션 통해 공공 IoT 네트워크 보안을 위한 해법 제시
가상화된 네트워크를 통해 IoT 단말에서 서버까지(End-to-End) 안전한 네트워크 제공

[시사매거진=임정빈 기자] 아라드네트웍스(대표 정창영)는 지난 7월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개최한 ‘차세대 ICT 장비(네트워크·컴퓨팅) 솔루션 페어’에 참가하여 자사의 솔루션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세대 ICT 장비(네트워크·컴퓨팅) 솔루션 페어’는 중소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장비업체의 공공시장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약 100여 명의 공공기관 ICT 장비 발주담당자, 20여 개의 중소 장비업체,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 한국컴퓨팅산업협회 등이 행사에 참여하여 전시/상담회 및 세미나로 진행됐다.

아라드네트웍스가 솔루션 페어에 참가해 공공기관 담당자에게 솔루션 소개를 하고 있다. /사진=임정빈 기자

이번 행사에서 아라드네트웍스는 공공 IoT 네트워크 보안을 위해 해법을 제시하고자 IoT 보안 시장 및 기술 동향에 대한 소개와 함께 자사의 차세대 네트워크 가상화 솔루션, Safe IP Network(이하 SPN)를 발표하고, 전시/상담 부스를 설치하여 SPN 솔루션에 대한 데모 시연과 제품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아라드네트웍스의 기술전략본부 정현조 박사는 솔루션 소개 발표를 통해 “SPN은 인터넷에 연결되는 모든 사물의 네트워크를 사용자 및 단말별로 가상화하여 나만의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네트워크 가상화 솔루션으로 IoT 단말에서 서버까지(End-to-End) 안전한 보안을 언제, 어디서든지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라드네트웍스 정현조 박사가 솔루션 발료를 하고 있다. /사진=임정빈 기자

특히, 불특정 다수로의 무작위 해킹이 증가하여 전통적 사이버 보안 방식으로는 사실상 IoT 보안이 불가한 요즘의 추세와 관련하여 “SPN 솔루션을 도입하여 IoT 장치/장비에 대한 네트워크를 분리하는 것만으로 최근 제기되고 있는 전통적 사이버 보안 방식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는 해답을 제시함으로써 현업 담당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아라드네트웍스는 현재 국내 건설사 및 공공기관을 통해 보안이 미비한 공동주택의 스마트홈 네트워크 보안, 공공 CCTV 네트워크 보안 등에 자사의 솔루션 납품하고 있으며, 솔루션 적용 범위를 IoT 전 분야로 확대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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