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배우 황보라가 연인 차현우 결혼에 대해 언급하면서 화제가 됐다. 황보라는 소속사 UL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케이블TV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황보라는 차현우와의 결혼 관련 질문을 받았다.

사진=UL엔터테인먼트

황보라는 다수의 매체에 "예전엔 결혼 생각이 없다고 했는데 이제는 확신이 든다. 오래 만났고 믿음이 있는 이 사람(차현우)과 해야겠다는 확신이 드는 것 같다. 인생은 모르지만 결혼은 하게 되면 이분과 하게 될 것 같다"고 답해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해 관심이 뜨겁게 모아지고 있다.

이어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가 동생 차현우(김영훈)와 연인 황보라의 결혼을 언급했다.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공식 인스타그램

배우 하정우는 30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파워타임')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하정우는 SBS 라디오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게스트로 출연했다가 '파워타임'에도 출연하여 공개 열애 중인 동생 차현우와 배우 황보라 커플에 대해 언급했다.

황보라와 차현우는 2010년 MBC 드라마 '로드 넘버원'에 함께 출연했으며 교회 지인의 소개로 만나 2012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그 후 2014년 열애 사실을 고백, 공개 연인이 됐다. 연인사이 6년만에 결혼언급으로 스타커플 탄생을 예감하며 많은 이들의 시선을 받으며 응원메시지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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