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주식회사 미래패션은 지난 7월 13일, 자사 여성용품 쇼핑몰 전문브랜드 시크릿라벨의 신사옥 이전 소식을 밝혔다. 이번 사옥이전을 통해, 보다 넓은 규모의 사무공간을 확보하고, 오프라인 매출 진출의 교두보가 될 시크릿라벨 단독 쇼룸을 함께 운영할 것으로 전했다.

시크릿라벨은 2012년 여성의류 전문 쇼핑몰을 시작으로 판매 영역을 확대해 나가, 오늘날에는 여성의류를 포함한 잡화, 스포츠웨어, 코스메틱, 공산품 등 여성을 위한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는 종합 쇼핑몰로 활동 영역이 보다 넓어지고 있다.

소비자의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는 상품 기획과 디자인, 제작과 판매의 전 과정을 하나의 쇼핑몰 브랜드를 통해 고객에게 제공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기업은 고객을 위한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공급할 수 있으며, 고객은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시크릿라벨은 구매 고객의 관심사에 따라 판매하는 물품을 확대해나가 2018년 현재, 여성의류 및 잡화, 스포츠웨어, 코스메틱, 공산품 분야의 약 4,000여 종류의 디자인과 자체개발 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여름철 인기가 높은 비키니, 레쉬가드, 비치웨어를 비롯하여 셀카봉, 폰케이스 판매, 전용 방수팩의 판매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사업영역을 확대한 코스메틱 분야는 여성이 손쉽게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는 립스틱, 섬유향수 등 파이브홀리크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시크릿라벨 쇼핑몰 내에서 매출 성장이 빠른 사업으로 평가받는다.

시크릿라벨의 관계자는 “현재 시크릿라벨은 여성들을 원하는 모든 것을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퀄리티로 판매하는 종합쇼핑몰로서, 매해 꾸준히 매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2018년도는 400억 이상의 매출이 나올것으로 예상된다. 라고 밝혔다. 월 평균 15만장이상의 상품이 판매되면서 업계 최고 수준의 매출이 나올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추가적으로 쇼룸을 통한 오프라인의 매출 확보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새로이 개장하는 시크릿라벨 오프라인 쇼룸은 쇼핑몰에서만 볼 수 있었던 다양한 종류의 의류, 잡화 등의 실물을 직접 보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다. 국내 판매를 비롯하여 이미 미국, 중국 및 일본 등지로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어 보다 다양한 국가의 해외바이어 방문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크릿라벨 신사옥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북로 246에 위치하고 있으며, 쇼룸을 함께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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