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인 안전성과 힙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는 ‘키즈뱅크’

10개월 동안 요람에서 행복한 꿈을 꾸던 소중한 내 아이. 세상에 나와서도 엄마 품속처럼 편안한 보금자리에서 좋은 꿈만 꾸길 바라는 것이 엄마의 마음이다. 소중한 아이의 포근한 잠자리를 만들어가는 키즈뱅크(www.kidsbank.co.kr/ 하효종 대표)는 국내에 앞서 해외 시장을 선점한 유아용품 전문 업체다. 

 
키즈뱅크는 ‘어린이’와 ‘은행’이 합해진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실용적으로 널리 활용할 수 있는 유아용품 브랜드다. 1999년 설립해 10년을 훌쩍 넘긴 시간동안 어린이들의 꿈을 키워주는 유아용품을 만드는 데 집중해 왔다.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널리 알려진 키즈뱅크는 중국 청도 사무소, 청도 샘플공장, 광주 분소, 호치민 연락처 등을 운영하며 전 세계 아이들을 만나고 있다. 키즈뱅크의 주요상품은 출산준비물, 봉제인형, 유아 장갑, 모자, 포대기, 우산, 신발, 가방을 비롯해 유아침대, 유아소파, 유아의자, 세발자전거 등 육아에 필요한 거의 모든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유아관련 제품들이 점점 명품화, 고급화되며 가격을 올리는 가운데 키즈뱅크는 최고의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실속 있는 엄마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하효종 대표는 “유아용품 시장에 가격 거품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키즈뱅크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향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아관련 업체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품질과 안전성 모두 갖춘 유일한 아기 침대 
 

소비자원의 조사결과 키즈뱅크의 대표적인 제품인 유아용 침대의 안전성이 독보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주목받기도 했다. 지난 2011년 소비자원이 인터넷에 판매 중인 유아용 침대 9개 제품에 대해 검사한 결과, 6개는 구조나 강도 등 품질에 문제가 있었고 5개는 표시사항이 부족했으며 2개는 자율안전 확인을 받지 않은 불법제품인 것으로 밝혀져 유아용 침대를 사용하는 주부들의 불안을 샀다. 반면에 국내업체 중 유일하게 키즈뱅크 로얄프리미엄 아기침대 만이 품질과 표시사항 상태가 모두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아 여러 유아 카페에서 주목받기 시작했고 업계에 새 바람을 일으켰다. 세 아이의 아빠인 하 대표는 내 아이가 쓰는 것이라는 마음으로 제품을 생산해 왔다. 그는 “10여 년간 유아용품을 생산하며 당연히 여기고 지켜온 사항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사용하는데 안전하지 않은 제품을 만들 수는 없습니다”라고 말해 더욱 신뢰감을 줬다. 경영주의 입장에서 원가를 절감하기 위해 값싼 원자재 사용의 유혹도 많을 터. 하 대표는 이를 단칼에 거절하고 원칙을 지켜왔다. 

“3년 전 중국이 한 업체가 40% 저렴한 원가로 침대를 만드는 목재를 제공하겠다고 제안해왔지만, 원목을 확인하고 단박에 거절했습니다. 부실한 원목으로 만든 침대는 부실할 수밖에 없고 자칫 아이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때마침 2살 난 조카가 있었던 저는 행여 ‘이 아이가 부실한 침대에서 자다가 침대가 무너지기라도 하면 어떡하나’하는 생각에 쉽게  거절할 수 있었습니다.” 

 
키즈뱅크는 정직한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해오면서 업계에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인정받아 2010년 제품 안전의 날, 지식경제부로부터 제품 안전에 대한 표창을 받기도 했다. 키즈뱅크의 제품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본사에 직접 방문해 구입하는 경우, 배송비 및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무독성, 항균 및 살균 처리된 아기 침대를 보증금 없이 새 것으로 대여 서비스하고 있다. 끝으로 하 대표는 “소비자들에게 명품화란 명분으로 제품을 선택하기 보다는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제품 선택을 당부 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