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6회Fisheye국제영화제 9월16일~9월21일(6일간)
- 제18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10월 23일~10월 27일 개최!
- 한국영상예술진흥원 주최로 문비창(주관), 주로미디어(주관) 공동 준비위원회 발대식 출범

[시사매거진=최지연 기자] 한국영상예술진흥원이 주최하고, 문비창과 주로미디어가 주관한 'Fisheye국제영화제'와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의 준비위원회 발대식이 지난 5일(목)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 날 행사는, 주로미디어 우재현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주로미디어의 운영진들의 인사 및 발표가 이어졌으며, 발표가 끝난 후 한국영상예술진흥원의 성낙원 원장의 환영사와 문비창 김경애 대표의 축사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어 'fisheye국제영화제'와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의 총감독을 맡은 박종현 총감독은 "올해 열리는 fisheye영화제가 전세계적인 국제 영화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fisheye영화제가 아마추어영화제라는 틀을 넘어 전세계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며 열의를 보였다.

행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다가오는 ‘Fisheye국제영화제’와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의 방향성에 대한 보고 및 업무 협약으로, 한국영상예술진흥원과 문비창, 주로미디어의 공동 준비위원회 발대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자리에는 시사매거진 김경우 회장, 주로미디어 우재현 대표, 주로미디어 박종현 총감독, 한국영상예술진흥원 성낙원 원장, 문비창 김경애 대표 등 각 기업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제16회 Fisheye국제영화제’는 오는 9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열리며, 이어 ‘제18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가 오는 10월 23일~10월 27일에 개최된다.

▶ 제16회 Fisheye국제영화제(2018)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Fisheye국제영화제’는 매년 일본(BTV), 중국(NMTV), 러시아(AISTTV), 몽골(UBSTV), 한국(한국영상예술진흥원) 등 각국의 지상파 방송사들이 모여 매년 각 나라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는 아마추어 영화제 겸 문화 축제이다.

‘Fisheye국제영화제’는 1998년 러시아의 이르크츄크에 있는 AISTTV에서 시청자 비디오프로그램으로 처음 시작을 했고, 2002년에는 몽골, 한국, 일본 대표자가 모여 각 국가의 방송사를 주관으로 하여 국제 아마추어 영화제를 몽골 울란바타르(UBSTV주관)에서 개최한바 있다.

그리고 올해 열리는 ‘제16회 Fisheye국제영화제’는 한국에서 사단법인 한국영상예술진흥원(원장 성낙원)이 주최하며, 9월 16일부터 9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몽고 UBS TV, 러시아 AIST TV, 중국 NMTV, 일본 B-TV 등 세계 10개 국가의 TV 방송사가 참여하여, 이번 영화제를 통해 전 세계 참가자들 간의 상호간 우의를 다지고, 지구촌 공동체 의식, 상생, 협력의 의미를 널리 알릴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품작은 8월 17일(금)까지 영상작품 공모를 받고 있으며 응모자격은 대한민국 국민, 해외교포, 외국인 등 나이제한 없이 응모가 가능하다. 분야로는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장편영화, 어린이를 주제로 만든 영화 등 모든 장르의 영상작품으로 응모 가능하다.

예선을 거쳐 선정된 본선 진출 작품은 9월 16일부터 9월 21일까지 개최되는 ‘제16회 fish eye 국제영화제’ 상영관에서 상영되며, 영상미디어 전문가와 참가국에서 추천한 전문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시상하게 된다.

수상자는 주최 측 조직위원장상, 참가국 방송사장상, 개최지 지자체장상 등과 함께 상장과 트로피, 상품을 받는다. 출품 희망자는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작품파일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 제18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2018)

‘제18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는 전국청소년들이 제작한 영상작품을 소개하여 청소년 문화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영상축제이다.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원장 성낙원)이 주최하는 이번 영화제는 10월 23일~10월 27일에 <매력(魅力)-영화로 마음을 잡다>라는 슬로건으로 7개 부문 38개 행사로 구성되어 진행한다.

공모 부문은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코미디, 뮤직비디오, 실험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영상작품으로, 작품 내용과 시간은 자유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작품이면 된다.

응모 자격은 초등학생부문(13세 미만), 해외청소년을 포함한 중학생부문(14~16세), 고등학생부문(17~19세)과 대학생부문(20~24세 미만)등 4개 부문이다. 수상자는 국회의장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법무부장관상,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상,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 등과 함께 상장과 트로피를 받는다.

예선을 거쳐 선정된 본선 진출 작품은 ‘제18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상영관에서 상영되며, 출품 희망자는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홈페이지 내 자료실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작품 파일과 함께 영화제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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