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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회장, 기내식 대란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 신혜영 기자
  • 승인 2018.07.0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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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가운데)이 4일 오후 5시 서울 금호아시아나 광화문 사옥에서 '기내식 대란'과 관련한 기자회견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사진출처_뉴시스)

(시사매거진=신혜영 기자) ‘기내식 대란’과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우리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사태로 인해 심려 끼친 것에 대해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먼저 협력회사였던 고 윤규석 대표가 불행한 일을 당하게 된 것에 대해 무척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유족들에게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LSG코리아에서 새로운 업체로 바꾸는 과정에서 준비가 부족했고, 또 많은 오해를 사게 된 데 대해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음식을 제공하지 못해서 불편을 겪은 손님들에게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미리 예측을 못하고 준비를 못해 많은 직원들이 엄청난 고생을 하고 있다. 이 자리를 빌어서 우리 임직원들에게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기내식 대란’ 사태는 나흘째 해결되지 않고 있다. 기내식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면서 수십 편의 항공기가 지연되고 기내식 없이 이륙하는 ‘노밀’ 사태가 속출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 전체 항공 80편 중 51편이 1시간 이상 지연 출발했고, 기내식 없이 이륙한 노밀 항공편은 36편에 달했다. 2일 역시 75편 중 18편이 1시간 이상 지연됐고, 16편은 기내식 없이 출발했다. 3일에는 전체 76편 중 2편이 지연됐다.

 

신혜영 기자  gosisashy@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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