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과 장염의 예방과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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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과 장염의 예방과 치료
  • 장용수 박사
  • 승인 2013.07.31 1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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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곽란과 건곽란, 열성(熱性)과 한성(寒性)으로 구분해 치료

여름철이 되면 찬 음식물의 지나친 섭취로 인한 소화기 기능의 저하와 무더운 날씨로 인한 음식물의 변질 등으로 인해 자연스레 식중독 및 장염 환자가 급증한다. 식중독 및 장염의 증상은 원인 물질에 따라 잠복기와 증상의 정도가 다르게 나타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음식물 섭취 후 72시간 이내에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한의학에서는 발병이 급하고 병변이 순식간에 일어난다고 하여 ‘곽란’이라고 하는데, 곽란은 증상에 따라 건곽란과 습곽란으로 구분한다.
습곽란은 배가 아프면서 구토와 설사를 동반하는데, 탈수로 인해 가슴이 답답하고 다리가 저리거나 경련이 일어나며 갈증이 심하게 나기도 한다. 이에 반해 건곽란은 구토와 설사 증상 없이 배가 불러오고 답답하며 배가 뒤틀리는 듯한 통증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곽란은 식중독과 급성 장염, 및 콜레라를 포괄한 개념이며, 한의학적 치료에 의해 예후가 매우 좋은 편이며 빠른 치료를 통해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가능하다.

식중독 및 장염 치료
식중독 및 장염에 대한 한방치료는 습곽란과 건곽란, 열성(熱性)과 한성(寒性)으로 구분하여 치료가 이루어지며, 치료기간의 단축과 함께 부작용이 적은 매우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 원인과 증상에 따른 한약 처방
- 약침, 침, 뜸, 부항 요법
- 식중독에 도움이 되는 음식: 식초, 매실, 녹차, 팥가루, 들깻잎, 생강 등
- 장염에 도움이 되는 음식: 보리차, 미음, 죽이나 식혜, 사과 등

식중독의 예방법
1. 식중독이 자주 발생되는 여름철에는 과식이나 폭식 삼가
2. 날 음식을 피하고 익혀서 먹기.
3. 쉽게 상할 수 있는 음식 재활용하지 않기.
4. 식기나 수저, 젓가락, 물컵 등을 끓는 물에 소독한 후 사용
5. 외출 후나 음식 준비 전에 손을 깨끗한 물에 씻기
6. 옷을 지나치게 덥거나 춥지 않도록 적절하게 입을 것
7. 집안을 청결하게 하고, 공기가 잘 통하도록 하여 습기를 제거
8. 배를 따뜻하게 하고, 운동으로 체력강화
9. 녹차나 느릅나무 달인 물, 푸른 사과, 매실, 모과, 마늘 등은 식중독 예방 및 여름철 건강을 위해 권장되는 먹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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